여기 제주도에서 ***씨가 보내 주셨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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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운세란을 보았다.
오늘의 운세
내용 : 점점 예뻐지는 나
(DJ 유) ..운세가 '점점 예뻐지는 나'야. 운세가. (웃음)
이게 전부야?
뭐야 이게?
운세가 뭐 이래?
뭐가 좋다 나쁘다 이런 게 있어야지.
요즘 들어 좀 그런 걸 느끼긴 했지만, 대놓고 얘기하니까 좀 민망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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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라고 보내 주셨습니다. 네.
이런 사연이 있었다구요. (웃음)
그냥 읽어 드린 거예요.
저는 그런 게 더 좋아요.
만약에 여자를 만났는데,
제가 "예쁘세요. 아름다우십니다." 그랬는데
"아니예요. 제가 어디가 이뻐요?"
전 그러면 싫어요. 진짜.
"그죠? 이쁘죠? 저 이쁘죠?"
그러면 전 좋더라구요. 반대로. 그래야지 좋아. (웃음)
그리고 만약에 여자분한테
"머리가 오늘 옷이랑 되게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."
그랬을 때
"아뇨. 저 대강 하고 나왔.."
그러면 딱 싫어요 저는.
"그죠?"
이렇게 얘기하는 분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.
강하게 삽시다, 우리.
- 2002년 10월 11일 방송 내용 가운데서, 유희열의 All That Music






